닷넷 웹 개발 조합
작성일 : 2011. 7. 5. 07:26웹사이트를 개발하려면 정말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특히 기술이 워낙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개발 방법론이나 디자인패턴 까지도 유행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MS도 C/S 환경에서 WEB 환경으로 넘어오면서 AJAX 같은 신기술을 선도하는 것도 있지만, LINQ나 Entity Framework 등 아직도 헤매고 있는 경우도 있다.
닷넷 환경에서 웹사이트를 개발할 때 유행에 민감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실패하지 않는, 그렇다고 뒤쳐지지도 않는 매우 주관적인 조합을 나열해 본다.
HTML - HTML5
HTML5. 맞다. 대세다. HTML4, XHTML 에서 넘어가도 괜찮은 시기가 왔다. 태그표현만 그렇다는 것이지 새롭게 제안된 태그는 모바일 환경이 아니면 아직 적용할 시기는 아니다.
CSS – CSS2
CSS3를 사용하려면 예외사항을 분기하거나 브라우저엔진 별로 분기를 해야 한다. 우선 HTML과 CSS의 분리를 충실히 해서 빠른 개발과 유지보수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Javascript – jQuery
jQuery의 철학이 너무 맘에 든다. 자바스크립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 같고 많은 프레임워크의 출현을 예상해 보지만 철학이 튼튼한 프레임워크는 쉽게 유행을 타지 않는다.
프론트 – MVC3
ASP.NET MVC는 버전3에서 실무에 도입해도 무방할 정도로 편리성과 강력함을 제공하고 있다. 백오피스 프로그램은 아직 고민이지만 프론트에서는 협업, 검색엔진최적화 등에 적합하다.
비즈니스 - Enterprise Library
’Best practices’라는 말이 가치를 대변해 주고 있다. Core 개발자가 아니라면 시간낭비 말고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같은 기능을 더 심플하게 구현한 사례는 봤어도 계속 관리되는 사례는 못 봤다.
이 이외에도 데이터베이스나 웹서버 기능 등도 있지만 개발보다는 관리업무 중요도가 더 높은 것 같다.
이런 생각도 조만간 변하겠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IT가 그래서 즐겁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