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사 고민중

작성일 : 2013. 1. 4. 15:12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지만 모바일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티스토리로 옮겨왔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스마트한 포터블 환경을 위해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

포터블 환경에서 레이아웃이 우아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P태그를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더 문제다.

tumblr.com
현재 가장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블로그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용도로도 만족하지만 부담 없이 생각을 담아내는 세심함이 더 만족스럽다.

blogger.com
모든 걸 구글로 통일해 버릴까 하고 생각하는 서비스다. 구글 코리아가 아니니 야후 코리아처럼 서비스종료라는 상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은 믿음도 존재한다.

pages.github.com
멋진 툴로서도 맘에 들지만 개발자로서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로망(?)을 부정하지 못한다. 스마트한 포터블 환경에서는 조금 미흡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IT가 즐겁다.

베가 LTE M - 구입기 및 사용후기

작성일 : 2012. 11. 2. 17:40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USB 테더링이다. WI-FI도 안 되니 에그도 당연히 안 된다. 지역이 문제인지 3G도 엄청 느려서 LTE 안심옵션의 지연시간이 짧다는 정보를 확인하고 LTE폰을 물색했다.

감가상각이 심한 IT기기는 적당히 뉴스에서 지나간 플래그쉽 모델을 구매하는 편이다. 지금 성능이 엄청난 괴물이라고 홍보를 해도 약 6개월 지나면 보급형 모델에도 적용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1. <나만의 스마트폰 구매 체크리스트>
    1. 제일 먼저 통화에 대한 불만 글이 있는지 확인 (의외로 통화에 불만이 있는 모델도 많음)
    2. H/W 결함이 있는지 확인 (넥서스원의 터치불량패널은 누구도 해결 안 해줌)
    3. 액정이 좋을 것 (해상도 높고 색상을 정확히 표현할 것. 현재의 아몰레드는 안됨)
    4. 각종 센서가 빠져 있지 않을 것 (자이로스코프 등)
    5. 싼거

그래서 구매한 천원 짜리 베가 LTE M.
래퍼런스폰 또는 처음부터 루팅된 폰만 사용했던 지라 전원을 켜자마자 설치되어 있는 앱의 갯수(약 100개)에 좀 당황했다. 그리고 해당 앱들이 삭제도 중지도 안 돼서 더 황당했다.

퀄컴 MSM8660 칩셋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배터리 소모는 역시 빠르다. 항상 충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면 배터리 소모에 따른 스트레스는 심할 듯 하다.

국내 TOP3 이내의 액정과 국내 TOP3 이내의 배터리소모인 베가 LTE M.
구입의 최대 목적인 저렴한 비용으로 3G보다 안정적인 USB 테더링에 일단은 만족하고 있다.

새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당분간 루팅과 롬업을 안하려고 했는데, 통신사의 좀비 앱들 정리와 배터리 효율을 위해 루팅 및 최적화를 해야겠다.

참고1. 베가 LTE M 루팅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mmhyeon&logNo=40170362630

참고2. 베가 LTE M 기본 앱 정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hahaha&logNo=100168750627

참고3. 베가 LTE M 공장초기화
http://raia.tistory.com/328

지금까지 HTC HD2로 윈도우폰7.5(망고)와 안드로이드 SD롬으로 사용하다가 둘 다 조금씩 부족한 면이 있어서 낸드로이드로 설치를 했다.

인터넷이 안되는 근무환경으로 유일한 외부접속 방법이 USB테더링인데 윈도우폰7.5는 USB테더링 지원이 안되고, 안드로이드 SD롬으로 사용했던 NexusHD2 롬은 블루투스가 약간 말썽을 부렸다.

검색결과 USB테더링과 블루투스가 잘되는 HexusHD2 v.3.2.a NAND를 선택했다.

<HexusHD2 v.3.2.a NAND 설치>
[1/3] HD2에 안드로이드 설치하기
[2/3] HD2에 안드로이드 설치하기
[3/3] HD2에 안드로이드 설치하기
쉽고도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D메모리카드 파티션 나누기>
http://forum.xda-developers.com/wiki/index.php?title=SD_card_partitioning
SD롬은 내장메모리를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설치가 가능했는데, HexusHD2 v.3.2.a NAND를 설치하니 프로그램 설치가능 메모리가 200M 밖에 안된다. 부랴부랴 검색한 결과 메모리카드의 파티션을 분리하고 하나의 파티션은 내장메모리처럼 사용을 하면 된다.

<SD메모리카드를 내장메모리로 활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uak.Link2SD
파티션만 나눈다고 내장메모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어플을 설치할 때 해당 파티션에 설치를 한다고 지정을 해야 한다. Link2SD라는 어플이 이를 해결해 준다.

<build.prop 수정을 통한 속도향상>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227269
환경설정을 수정해서 시스템 속도를 향상한다고 하는데 3G향상을 위해 몇 가지만 적용했다. 아주 조금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낸드로이드가 안정과 속도가 좋다고 하던데 SD롬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다만 원하는 안정적인 USB테더링과 블루투스가 되서 좋다.

나중에 윈도우폰7.8이 나오면 다시 롬질을 해야 겠다.

현재 국내에서 자바 웹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는 스프링으로 통일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자바개발자는 스프링에 대한 학습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개발자 성향은 맨땅에서 학습하는 것이 속도는 느리지만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효과적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스프링의 철학을 이해하는데 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오리지널(?) 스프링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녹여가는 방향으로 학습을 진행했다. 그런데, 결과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와 거의 비슷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스프링에 대한 학습 또는 프로젝트를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로 진행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하나씩 습득하는 것이 빠른 학습 방법론이 아닐까 생각된다.

똑똑한 개발자 분들이 모여서 프레임워크를 만들고 업데이트를 해서인지 볼 수록 잘 만들었다.

포터블 자바(JAVA) 개발환경 만들기

작성일 : 2012. 8. 6. 17:02

서버개발을 하다 보니 파견 및 복귀에 노트북을 포멧 하는 일이 잦다. OS의 복구모드 등으로 세팅 환경을 빠르게 만들 수 도 있지만, 다른 PC에서 개발하기 위해서는 포터블 개발환경이 필요해서 외장 스토리지 등에서 복사 만으로 개발환경을 꾸며본다.

사실, 간단히 개발환경을 세팅해 달라는 분이 많아서 빨리 해주고 싶은 맘이 더 크다.^^

이클립스로 자바 웹프로그래밍 기준으로 작성하며 SPRINGSOURCE TOOL SUITE을 이용하여 Maven을 활용하도록 한다.

우선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 받는다. (Windows 7 32bit 기준임)
- SPRINGSOURCE TOOL SUITE
- JDK
- TOMCAT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압축을 풀고 적당한 폴더를 만들고 복사한다.

개인적으로 D 드라이브에 STS 라는 폴더를 만들고, JDK는 Java라는 폴더에, TOMCAT은 server라는 폴더에, SPRINGSOURCE TOOL SUITE는 STS-2.9.2_E-3.7.2에 복사를 했다. 작업 그룹은 workspace의 projects라는 폴더를 활용하려고 했다.

STS의 실행파일이 있는 폴더에서 STS.ini 를 수정한다.

  
-startup
plugins/org.eclipse.equinox.launcher_1.2.0.v20110502.jar
-vm
D:/STS/Java/jdk1.6.0_19/bin/javaw.exe
--launcher.library
plugins/org.eclipse.equinox.launcher.win32.win32.x86_1.1.100.v20110502
-product
com.springsource.sts.ide
--launcher.defaultAction
openFile
--launcher.XXMaxPermSize
384M
-vmargs
-Dosgi.requiredJavaVersion=1.5
-Xmn128m
-Xms256m
-Xmx768m
-Xss1m
-XX:PermSize=128m
-XX:MaxPermSize=384m
-Dfile.encoding=UTF-8  

-vm이라는 항목만 절대경로인 D:/STS/Java/jdk1.6.0_19/bin/javaw.exe로 수정하면 되며, 파일 인코딩을 위해 -Dfile.encoding=UTF-8도 추가 했다.

STS.exe를 실행하고 최초 Workspace 폴더를 D:\STS\workspace\projects 로 지정한다.

VMware vFabric tc Server Developer Edition가 자동으로 설정되는데 그냥 사용해도 되고, 서버에 TOMCAT을 추가하고 사용해도 된다.

세팅 확인 및 스프링 템플릿을 참조하기 위해 Spring Template Project를 생성한다.

자동 빌드가 되면서 올바르게 생성됨을 알 수 있고, JRE System Library 가 지정한 폴더로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일 인코딩 세팅도 STS.ini에서 UTF-8로 설정했으므로 이클립스에서 탭 설정과 원하는 개발용 폰트 등만 설정하면 된다.

브라우저로 테스트하기 전에 JSP파일의 한글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home.jsp 파일을 열어서 페이지 속성에 pageEncoding="UTF-8" 를 추가한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Run as > Run on Server 를 실행한다.

 

진행이 완료되면 실행이 되며, 브라우저에서도 볼 수 있다.

톰캣과 마찬가지로 Web Module에서 Path를 수정하면 localhost:8081로 실행도 가능하다.

서버를 톰캣으로 바꾸려면 서버에서 톰캣을 추가하고 실행하면 되는데, 해당 톰캣 폴더를 포터블 개발환경의 톰캣 서버로 설정한다.

이제는 STS 폴더만 외장 스토리지에 복사해서 다른 PC에서도 STS 폴더만 복사하고, STS.ini 를 적당히 수정하고 바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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